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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0

2012.12.17 알랭 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황석영 - 여울물소리 모옌 - 열세 걸음 C.S 루이스 - 헤아려 본 슬픔 알랭 드 보통 - 불안 책 읽는 사람이 되자, 2012. 12. 17.
2012.12.12 # 여행의 설레임, 그 기다림만으로 권태로운 일상, 일상에서의 무력감 그리고 불만족!! 모두 그렇게 상쇄되다. 2012. 12. 12.
2012.12.04 # 1 그 언제가, 수줍게 내게 호감을 표시하던 어떤 남자에게, 결정적인 무엇인가 필요할때 쯤, 내가 그에게 muse CD를 선물하고. 그가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내게 내민 nell의 CD. 지금은 희귀앨범로 그 프리미엄이 높아진 1집,2집. 매일 같이 들으며 감정이입을 어찌나 했던지, 21살의 그 날을 생각하니 새삼스럽다. 내게도 그런 날이 있었던가? 넬의 새 앨범을 듣다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 2 움추리다와 움츠리다. 책을 많이 읽어 맞춤법에 자신이 있었다. 지금은 책도 읽지 않을 뿐더러 맞춤법도 오락가락, 확신이 없다. 글을 쓰고 나서 어색함이 느껴져 찾아보니 역시 틀렸다. 30년정도 살았을 뿐인데 나의 뇌는 쇠퇴하고 있다. 기억력도 가물가물, 사물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고 입가에만 맴돌다!! 2012. 12. 4.
2012.11.28 나이트 근무를 마친, 휴일, 짧고 짧구나, 책 보고, 커피 마시고 운동하려고 했지만, 휴일을 무덤덤하게 보내는 것 같아. 친구를 만나다. # Poinsettia 화분을 보니, 크리스마스 구나 하는 생각이 들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그녀가 생각나 선물하다. 계산하는 과정에서 잎사귀가 떨어져 속상하여 불평하려다, 다시 생각을 바꿔 참다. 선물하는 기분 좋은 마음이니깐, # Starbucks diary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나의 스티커를 줄테니 먼저 하나 받고 그 다음 내 것을 함께 채워 나가자, 답은 OK, 먼저 내가 받기로 하고 다이어리 획득, # Tumbler 이전 부터 구입해야 겠다. 생각 했던 텀블러 구입! 파란색과 보라색 중 고민을 하다. 강박적으로 보라를 집어 들다. 생각해 보면 파란색도 매력.. 201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