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근무를 마친, 휴일, 짧고 짧구나,
책 보고, 커피 마시고 운동하려고 했지만, 휴일을 무덤덤하게 보내는 것 같아.
친구를 만나다.
# Poinsettia
화분을 보니, 크리스마스 구나 하는 생각이 들다.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그녀가 생각나 선물하다. 계산하는 과정에서 잎사귀가 떨어져 속상하여 불평하려다, 다시 생각을 바꿔 참다. 선물하는 기분 좋은 마음이니깐,
# Starbucks diary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나의 스티커를 줄테니 먼저 하나 받고 그 다음 내 것을 함께 채워 나가자,
답은 OK,
먼저 내가 받기로 하고 다이어리 획득,
# Tumbler
이전 부터 구입해야 겠다. 생각 했던 텀블러 구입! 파란색과 보라색 중 고민을 하다. 강박적으로 보라를 집어 들다. 생각해 보면 파란색도 매력적이었는데, 보라를 꼭 선택해야 한다는 강박! 생각하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인가? 보라색을 좋아하고 싶은 것인가? 쓸데없는 망상
# 태보
태보 수업을 듣다. 활동적이며 재미있는 수업이고 운동효과도 높다. 땀을 흘리다. 중간중간 숨을 고르며 혼자 서있기도 하고, 생각하다. 체력을 기르자! 아직을 체력이 부족하다.
# Hanumpa
구입한 CD가 오다. 음악을 들으니, 삼고초려 공연을 갔었어야 했는데; 여차저차 하여 가지 못하다니, 참으로 아쉽다. CD를 들으면서 아쉬움을 달래다.
결론, 휴일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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