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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10

2012.06.22 다시금, 시달리는 지난날에 대한 어떠한 후회나, 감정의 낭비를 하지 않으리라, 나는 강건하고 올곧은 사람임을 분명하다. 결코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 깟 감정 따위는 내게 아무 것도 아니니, 흔들리지 말미하며, 유약해서는 결코 안되리라. 마음을 단련시키자꾸나, 사람을 믿지 말리다. 나약함을 스스로 즐기되 누구에게도 보여서는 안되며, 모든 것을 이겨내리라. 나는, 2012. 6. 22.
2012.06.14 2012. 6. 16.
2012.05.23 군산, 부안 내소사, 다시 병원, 나이트 근무 3일째, 정신없이 5일이 지나고, 이제 겨우 여행을 돌이켜 보다. 군산- 홀로 하는 여행이 참, 지쳤다 생각 되었다. 누군가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경치를 함께 이야기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다. 내소산- 산사체험. 기대 했던 만큼, 참 좋더라. 고즈넉한한 산사에서의 하루, 종교를 불문하고 한번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 일정이 조금은 빠듯하여, 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쉬움. 사진을 찍거나 홀로 산책하거나, 생각하고 글쓰고, 여유가 없었던 것이 지금 생각하면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변산 트래킹 코스- 내변산 정상에서 보이는 산새와 저멀리 보이는 갯벌과 바다, 눈에 선하다. 산사체.. 2012. 5. 23.
2012.05.15 아물지 않는 손가락, 나는 네가 내게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았는데, 스치는 통증에 나는 네가 내게 있음을 알다. 그리고, 201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