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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3.12.20

by 게으른 몽상가 2013. 12. 21.

 

간우회, 연말 행사.

ICU를 대표하여 고생한 샛별, 경찬선생님 수고 했습니다.

 

나는 신규 때 치어리더이었다는 사실을 아는가 몰라,  비밀로,

 

 

 

 

그렇지만,

 이번 신규선생님들은 대게, 댄스학원을 다니며 사비를 지불하고, 안무를 배우고 행사에 참여했다. 연말 행사를 위해 학원을 다니는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본 적있는데 주변에도 이런 일이 있구나, 새삼스러웠다. 장기 자랑을 그야 말로 자신의 장기를 자랑한다는 의미인데, 획일적인 춤공연, 그리고 선정적인 안무가 주를 이루다니, 안타깝다. 물론 흥을 돋구거나 눈요기는 되지만, 반복적인 장기 자랑의 연속인 송년회, 진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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