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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2014.11.26

by 게으른 몽상가 2014. 12. 1.

 

 

 

마음이 통하여 감정이 나눌 수 있다면 이는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상대의 마음을 받아 마음이 동하여 마음을 나누는 벗이 되는 일. 쉬운 일이 아니다.

 

벗의 일방적인 마음의 방향으로 부터 달아나던 나, 돌이켜 보니 그 마음 그녀에게 미안하다.

 

나를 그리워하는 그녀에게, 내게 그 그리움을 노래 하는 그녀에게, 고마음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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