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아무것도1 아무도, 아무것도 - 조원선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아,아프다 견딜 수 없다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꼭 감은 두 눈 앞엔 캄캄한 어둠뿐아무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미치도록 너무 그리워땅을 구르며 후회해 봐도늦어 버렸다, 소리쳐 봐도 소용없다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나는 왜 바보처럼 전부를 걸었나나는 왜 바보처럼나는 왜나는 왜 2012.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