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실양으로 부터 선물을 받다!! 마음에 든다. 떠나지도 않은 내년의 여행 계획이 당장 내일 인것만 같아 설레임 가득하다. 그리고 군포병원 중환자실 들려 병원 시설도 구경하고 하진영수선생님도 오랜만에 만나다. 일이 고되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왔지만, 반쪽이 되어버린 하선생님의 얼굴을 보니 안쓰럽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년에 퇴사 후 여행을 가리라는, 나의 계획을 꼭 한번씩 이야기한다. 스스로의 다짐. 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함으로서 기정화된 사실임을 확실시 한다. 어찌 생각하면 호언장담, 그렇지만. 나는 떠난다. 현재는 준비단계일 뿐이다. 여하튼, 스스로와 약속한 계획 이행이 먼저니, 노력하는 삶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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