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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10월의 단상

by 게으른 몽상가 2012. 10. 21.




10월 일상


나는 가을이라 단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평정심을 잃고, 감정에 치우치는 나를 보면서, 

문뜩, 가을임을 알다. 



이제 겨울이니, 다시금,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얼음 처럼 얼리리라,





마음 나누는 친구, 일상의 고단함을 나누는 동료, 젊음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후배, 추억을 나누는 친구, 

좋다,


그렇지만, 방탕한 생활은 이제 그만,


노력하고, 절제된 삶,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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